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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정선거 다큐 관람…대선 앞두고 논란 커져

아키제이 2025. 5. 21. 17:15

2025년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움직임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파면된 전직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면서 정치적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파면 이후 첫 공식 행보

  • 일시: 2025년 5월 21일 오전
  • 장소: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 행사: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 참석 인물:
  • 윤석열 전 대통령
  • 감독 이영돈 PD
  • 제작자 전한길 강사
  • 무소속 대선 후보 황교안
  • 일부 강성 지지자들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지 47일 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했습니다.


🎬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란?

  • 내용: 대한민국 선거에 부정이 있었는지를 다룬 다큐멘터리
  • 제작 의도: 사전투표와 전자개표 시스템에 대한 문제 제기
  • 포스터 문구: “6월 3일 부정선거 확신한다”

감독인 이영돈 PD는 영화의 메시지에 대해 “수개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제작자 전한길 씨는 “이 영화가 부정선거의 실체를 증거로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공식적인 인터뷰나 발언 없이 자리를 떴지만,

감독을 통해 전해진 비공식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컴퓨터 없이, 독일이나 대만처럼 투명한 방식으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

“사전투표를 없애고 수개표로 진행해야 국민이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

이러한 발언은 현재 내란 혐의로 재판 중인 본인의 입장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현재 윤 전 대통령의 상황

  • 2025년 4월 4일: 12·3 사태로 대통령직 파면
  • 내란 혐의로 형사 재판 중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 시도)
  • 5월 17일: 국민의힘 탈당,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윤 전 대통령의 이번 영화 관람은 사실상 대선 개입 논란으로 번지고 있으며,

선거 직전 강성 보수층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문가 분석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번 행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비판했습니다.

“자신의 내란 혐의를 덮기 위해 부정선거론을 확대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도에 대한 신뢰다. 전직 대통령이라면 이를 지켜야 한다.”

또한, 일부 정치평론가들은 이번 대선을 **‘이재명 vs 윤석열 프레임’**으로 몰아가려는 전략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정리된 핵심 사실

항목
내용
일시
2025년 5월 21일
장소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영화 제목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제작자
이영돈 PD, 전한길 강사
윤석열 발언 (전언)
"수개표 필요, 전자장비 없는 선거 방식 필요"
현재 혐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대선 관련
국민의힘 탈당 후 김문수 지지 선언

 

 

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번 영화 관람은 단순한 관람 행보를 넘어,

대선 국면에서 정치적 메시지로 작용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강성 보수층 결집 및 선거 불복 정서를 자극할 수 있어

향후 대선 판세와 여론에 상당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