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일 기다릴 필요 없다! 이재명 대통령, 빠른 소통 행보
역대 대통령들은 보통 취임 후 100일이 지나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이 관례를 깨고, 취임 한 달 만에 기자회견을 준비 중입니다.
문재인·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확연히 다른, 속도감 있는 소통을 예고한 것이죠.
기자회견은 언제? “조만간, 공식 공지 예정”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기자회견은 예정되어 있으며,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면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 의견을 수집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국민 목소리를 중요하게 듣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모두의 광장’, 누구나 참여하는 정책 플랫폼
이재명 정부는 ‘모두의 광장’이라는 이름의 국민 참여형 토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주제로, 전문가·일반 국민·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 플랫폼은 다음 달 23일까지 운영되며,
현재까지 25만 건이 넘는 국민 의견이 접수됐고,
2,300건 이상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민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시대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의 SNS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의미 있는 제안은 바로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들 사이에서 공감도가 높은 제안은 토론 게시판에서 공개 논의됩니다.
즉, 더 이상 의견을 말해도 “전달이 안 된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국민 제안 → 토론 → 정책 반영이라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100일 기자회견’ 관례를 깨고, 취임 30일 만에 국민과의 소통을 대폭 앞당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