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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결과 발표! 김문수 vs 한동훈 결선 진출

아키제이 2025. 4. 29. 16:14

 

2025년 4월 29일, 국민의힘 차기 대선 후보를 가리기 위한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김문수 후보한동훈 후보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과반 득표자 없어… 5월 3일 결선 투표 확정

이번 2차 경선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 당원 투표 50%**를 반영해 치러졌습니다.

결과, 두 후보 모두 과반 득표에는 미치지 못해 결선 투표가 불가피해졌습니다.

  • 📌 결선 투표일: 2025년 5월 3일
  • 📌 결선 진출자: 김문수, 한동훈
  • 📌 탈락자: 안철수, 홍준표 (득표율은 비공개)

🔹 김문수 후보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김문수 후보는 결선 진출 소감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친밀한 관계로 친윤 후보로 불리는 김 후보는 당내 지지층을 중심으로 결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한동훈 후보 "김문수와 한 팀이 되어 싸우겠다"

한동훈 후보는 김 후보와의 경쟁보다는 연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생각하겠다."

"이재명 대표와 맞서 싸우는 한 팀이 될 것"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

대중적 인지도와 팬덤을 바탕으로 일반 여론에서 강세를 보인 한 후보는 결선에서도 바람몰이를 노리고 있습니다.


🔹 경선 판세: "당심 vs 민심" 구도 본격화

1차 경선은 일반 여론조사 100%였지만, 2차부터는 당원 투표가 반영되면서 구도가 바뀌었습니다.

  • 김문수: 당원 기반의 지지, 보수 본류를 강조
  • 한동훈: 젊은 층과 중도층 팬덤 기반

"당심 대 민심" 구도가 결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경선 변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가능성

한덕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가 다음 달 초 대선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그가 독자 출마할지, 또는 김문수·한동훈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할지도 중대한 변수입니다.


🔹 홍준표, 정계 은퇴 시사… "시민으로 돌아간다"

이번 경선을 끝으로 홍준표 후보는 정계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여러분의 보살핌 덕분에 깨끗하게 정치 인생을 졸업하게 됐다."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 중 하나였던 그의 퇴장에 정치권은 적잖은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 결선 투표 D-4, 긴장 고조

 

5월 3일 결선 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은 김문수 vs 한동훈의 양자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림자, 민심과 당심의 균형, 한덕수 총리 변수까지…

이번 대선 경선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측 불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