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결과 발표! 김문수 vs 한동훈 결선 진출
2025년 4월 29일, 국민의힘 차기 대선 후보를 가리기 위한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과반 득표자 없어… 5월 3일 결선 투표 확정
이번 2차 경선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 당원 투표 50%**를 반영해 치러졌습니다.
결과, 두 후보 모두 과반 득표에는 미치지 못해 결선 투표가 불가피해졌습니다.
- 📌 결선 투표일: 2025년 5월 3일
- 📌 결선 진출자: 김문수, 한동훈
- 📌 탈락자: 안철수, 홍준표 (득표율은 비공개)
🔹 김문수 후보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김문수 후보는 결선 진출 소감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친밀한 관계로 친윤 후보로 불리는 김 후보는 당내 지지층을 중심으로 결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한동훈 후보 "김문수와 한 팀이 되어 싸우겠다"
한동훈 후보는 김 후보와의 경쟁보다는 연합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생각하겠다."
"이재명 대표와 맞서 싸우는 한 팀이 될 것"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
대중적 인지도와 팬덤을 바탕으로 일반 여론에서 강세를 보인 한 후보는 결선에서도 바람몰이를 노리고 있습니다.
🔹 경선 판세: "당심 vs 민심" 구도 본격화
1차 경선은 일반 여론조사 100%였지만, 2차부터는 당원 투표가 반영되면서 구도가 바뀌었습니다.
- 김문수: 당원 기반의 지지, 보수 본류를 강조
- 한동훈: 젊은 층과 중도층 팬덤 기반
"당심 대 민심" 구도가 결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경선 변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가능성
한덕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가 다음 달 초 대선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그가 독자 출마할지, 또는 김문수·한동훈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할지도 중대한 변수입니다.
🔹 홍준표, 정계 은퇴 시사… "시민으로 돌아간다"
이번 경선을 끝으로 홍준표 후보는 정계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여러분의 보살핌 덕분에 깨끗하게 정치 인생을 졸업하게 됐다."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 중 하나였던 그의 퇴장에 정치권은 적잖은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 마무리 : 결선 투표 D-4, 긴장 고조
5월 3일 결선 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은 김문수 vs 한동훈의 양자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림자, 민심과 당심의 균형, 한덕수 총리 변수까지…
이번 대선 경선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측 불허입니다.